아침조 퇴근 후 커피원정대 출발
회사동생의 일정을 고려해 5호선 라인으로 알아보던 중 마포에 이곳을 발견했다.
해질 무렵은 아닌데 역광이라 너무 어둡네 ㅋㅋ
로비에서 커피들 구경하는데 뭔가 복고디자인들이 너무 예뻤다.
Fritz라고 쓰는데 한국어로 프릿츠가 아닌 프릳츠인게 그냥 좋다!
빵은 크로아상은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일행이 좋아해서 시켰고 크림치즈 빵은 진짜 역대급으로 커피랑 잘 어울렸다.
한국에서 근래 먹은 커피중 정말 맛있었던 라떼였다!
나중에 크림치즈 빵과 커피마시러 혼자 가고싶은 정도.
복작복작한 이 공간도 그냥 좋았다.
그냥 이 공간이 맘에 든걸까.
다른 인터넷 후기를 보니 커피기계가 정말 비싼 기계를 쓰신다고 하던데... 정말 그 간지가.. ㅎ_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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